----== 개요 == * Fzanz Benno-Delonge가 디자인한 독일의 보드게임이다. 5라운드 동안 배를 보내고 수리해 돈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하는 상업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 시간은 약 60분이며 인원은 3~5명이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코리아보드게임즈가 Zoch Veralg를 통하여 판매되었다.== 구성물 == * 게임판 1개 * 배 3척 * 주식 카드 20장 (육두구, 비단, 인삼, 옥, 4가지 상품당 각각 5장씩) * 상품 화물 타일 4장 (각 상품별로 1장씩) * 상품 가치 토큰 4개 (각 상품별로 1개씩) * 주사위 4개 (각 상품별로 1개씩, 육두구, 비단, 인삼, 옥) * 부하 말 20개 (4개씩 5색) * 주화 토큰 79개 (1페소 21개, 2페소 18개, 5페서 16개, 10페소 15개, 20페소 9개)== 게임 진행 ==> 플레이어들은 마닐라에서 들어오는 상품들을 운반하거나 약탈 혹은 파손된 배를 수리하여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배 3척이 상품을 싣고 마닐라로 떠나며, 항구에 도착한 배는 상품의 시세가 올라간다. 이미 조선소에 들어간 배는 상품의 시세는 그대로다. 게임은 어떤 상품의 가치가 30페소에 도달하면 즉시 게임이 끝난다. 가장 많은 돈을 모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라운드 === * 마닐라 게임은 연속된 라운드로 진행 된다. * 1. 배 시작 위치를 정한다. * 2. 부하를 배치한다. * 3. 배의 상품 색깔과 같은 주사위 3개를 던져서, 그 배에 나온 숫자만큼 같은 색의 배를 전진시킨다.=== 준비 === * 각 플레이어는 30페소를 받는다. 남은 주화는 게임판 옆에 놓는다. 이곳을 은행이라고 한다. * 각 플레이어는 부하 말을 4개씩 가져간다. (4-5명이 게임할 경우 3개) * 주식 카드를 모아서 뒷면으로 잘 섞는다. 그 후 각 플레이어는 2장씩 나누어 준다. 남은 주식 카드를 공개하여 상품별로 분류한 후, 앞면이 보이도록 게임판 옆에 놓는다. * 상품 가치 토큰 4개를 암시장 가격표의 토큰별 색깔이 맞도록 놓는다. * 배 3척, 상품 화물 타일, 주사위를 게임판 옆에 놓는다.